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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억 모으기 로드맵 (2): 1억 모으기의 핵심, ‘지출 통제(월 50만원 더 모을 수 있는 비법)

1억 모으기의 진짜 엔진은 ‘수익률’이 아닌 ‘저축률’입니다🚀

많은 분이 1억을 빨리 모으려면 주식 대박이나 코인 대박이 터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1편(직장인 1억 모으기 로드맵 (1): 왜 하필 1억인가? 종잣돈의 마법)에서 보았듯, 자산 형성 초기 단계에서 가장 강력한 힘은 **’저축 금액’**에서 나옵니다.

수익률 10%를 올리는 것은 내 마음대로 되지 않지만, 지출 10%를 줄이는 것은 나의 의지로 통제 가능합니다. 투자의 대가 워렌버핏도 연 10% 수익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고정지출로 10% 줄이는 것은 10% 수익률을 얻는 것과 똑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1억을 향해 달릴 때 가장 먼저 실행했던 ‘지출 다이어트’ 실전 전략을 공유합니다.


내 돈은 어디로 새고 있을까? ‘고정지출’ 5단계 다이어트🛡️

지출 통제의 첫걸음은 가계부를 쓰는 것이 아니라,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을 잡는 것입니다. 노력 대비 효과가 가장 큰 고정지출 필살기 5단계를 제안합니다.

  1. 통신비 다이어트📱: 알뜰폰(MVNO)으로 전환하면 품질은 그대로면서 요금은 반값 이하로 줄일 수 있습니다. (※ 이 부분은 가시적으로 많은 금액을 아낄 수 있기 때문에 조만간 별도 포스팅으로 아주 상세히 다뤄보겠습니다.)
  2. 자동차세 연납🚗: 6월, 12월에 나눠 내지 말고 1월에 한꺼번에 내는 ‘연납’을 신청하세요. 나라에서 주는 확실한 ‘세금 할인’ 혜택입니다. 자동차세 연납은 시기를 놓치면 할인율이 달라집니다. 1월에 하면 최대치를 할인받지만, 3월, 6월로 갈수록 혜택이 줄어드니 반드시 1월에 스마트폰 위택스 앱으로 알람을 설정해두세요.
  3. 아파트 관리비 절감🏠: ‘에너지 캐시백’을 신청해 전기세를 환급받고, 관리비 할인 앱(아파트아이 등)을 활용해 매달 단돈 몇 천 원이라도 줄여야 합니다. ‘에너지 캐시백’ 외에도 탄소포인트제를 활용해 보세요. 과거 2년간의 월평균 에너지 사용량보다 5% 이상 절감하면 현금처럼 쓸 수 있는 포인트를 지급합니다.
  4. 구독 서비스 정리✂️: 지난 한 달간 한 번도 안 본 OTT나 유료 앱이 있다면 지금 당장 해지하세요. ‘언젠가 보겠지’라는 생각이 1억을 멀어지게 합니다.
  5. 보험 리모델링📉: 지인 부탁으로 가입한 중복 보험이나 불필요한 보장을 걷어내세요. 보장은 유지하되 거품만 빼도 월 저축액이 눈에 띄게 늘어납니다.
고정지출 줄이는 5가지 방법

💰‘변동비’의 함정: 시스템으로 통제하는 ‘푼돈의 역습’

고정지출이 ‘방어’라면, 식비나 쇼핑 같은 변동비는 ‘공격’입니다. 의지력에 기대지 않고 시스템으로 돈이 모이게 만드는 3가지 핵심 전략을 소개합니다.

① 1억으로 가는 급행열차, ‘선저축 후지출’ 시스템🚂

많은 사람이 “쓰고 남은 돈을 저축하겠다”고 하지만, 1억을 모으는 사람들은 **”저축하고 남은 돈으로 생활”**합니다. 월급날, 나에게 가장 먼저 월급을 주듯 저축액(예: 150만 원)을 별도의 계좌로 강제 이체하세요. 소비는 그 이후에 남은 돈 안에서만 이루어져야 합니다.

② 의지력을 대체하는 ‘통장 쪼개기’ 4단계📂

내 지갑의 혼란을 막기 위해 통장의 역할을 명확히 나누어야 합니다.

  1. 급여 통장: 월급이 들어오고 고정지출이 나가는 통로
  2. 소비 통장: 한 달 생활비(변동비)만 넣어두고 체크카드로만 사용하는 통장
  3. 투자 통장: 선저축한 돈이 모여 주식이나 적금으로 나가는 통장
  4. 비상금 통장: 예상치 못한 경조사나 병원비를 위해 월급의 10% 정도를 보관하는 통장
통장 쪼개기를 통한 통장관리

③ 식비 절감의 핵심, ‘주간 식단표’와 냉장고 파먹기🥗

변동비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식비’와 ‘배달 음식’입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간 식단표] 작성을 추천합니다.

  1. 주말 장보기: 한 주 동안 먹을 메뉴를 정하고 필요한 재료만 딱 맞춰 삽니다.
  2. 도시락 활용: 점심 한 끼 1만 원 시대, 도시락만 싸도 월 20만 원이 추가 저축됩니다.
  3. 추천 앱: ‘냉장고 파먹기’를 도와주는 레시피 앱이나, 마감 할인 식재료를 파는 앱을 활용해 보세요.

절약은 궁상이 아니라 ‘자유’를 사는 행위입니다🏁

오늘 제가 말씀드린 지출 통제가 누군가에게는 너무 빡빡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작은 불편함은 훗날 **’1억이 주는 든든함’**으로 보상받게 됩니다. 100만 원을 아끼면 100만 원만큼의 자유를 미리 사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이렇게 조금씩 아낀다고 돈이 모일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큰 돈이 월마다 쌓이고 이제는 안 하면 돈을 잃는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제가 1억 모으는 과정에서 도움 받았던 어플들입니다.

  • 편한가계부/뱅크샐러드: 내 지출 현황을 자동으로 불러와 카테고리별로 보여줍니다. 내가 식비에 얼마나 쓰는지 수치로 확인하는 순간, 지출은 저절로 줄어듭니다.
  • 알뜰폰 허브: 수많은 알뜰폰 요금제를 한눈에 비교해 줍니다. 내 사용 패턴(데이터, 통화)만 입력하면 가장 저렴한 요금제를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 위택스(Wetax): 자동차세 연납뿐만 아니라 각종 지방세 환급금까지 조회할 수 있어 ‘숨은 돈 찾기’에도 제격입니다.

여러분의 통장에서 가장 먼저 줄일 수 있는 고정지출은 무엇인가요? 지금 바로 은행 앱을 켜서 자동이체 내역을 확인해 보세요. 그게 1억으로 가는 가장 빠른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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